크리스마스 트리 이미지

크리스마스 한 달 전에 준비하는 크리스마스트리 사진을 가지고 왔어요. 추운 건 싫지만 크리스마스트리 전구가 반짝이는 걸 보며 와인 마시는 걸 좋아해요. 

 

 

요즘에는 빨간색 장식을 한 크리스마스 트리는 거의 없지만 가장 전통적인 느낌의 크리스마스 트리에요. 빨간색 크리스마스 장식이 싫다면 크리스마스 전구에 빨간 벨벳 리본만으로 장식해보세요.

고급스러운 느낌의 트리장식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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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오너먼트는 반포 꽃시장에 가면 다양한 종류를 구매할 수 있어요.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오너먼트가 있으니 인터넷으로 주문하더라도 아이쇼핑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해요.

 

거대한 트리나무 보관이 번거롭다면 서점에서 본 트리처럼 책을 쌓아서 트리 모양을 만들어보세요. 에르메스 박스로 만든 트리도 멋지더라고요. 

 

아무 장식 없이 크리스마스전구만 두어도 예쁜 것이 크리스마스 트리에요. 깔끔한 트리 장식을 좋아한다면 주의할 점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크리스마스 led전구입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꼬마전구보다는 와이어 지네 전구를 사용하세요. 꼬마전구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미니멀한 트리 장식을 선호한다면 대형 사이즈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사용하는 게 예쁘고 트리의 가지를 정성껏 펼쳐서 풍성하게 보이도록 해야 합니다. 크리스마스트리 가격은 천차만별인데 비싼 트리가 풍성하고 섬세하게 만들어졌어요. 

 

led 꼬마전구에 솔방울와 목화솜으로 장식한 트리 장식도 예쁘죠.

 

예식장 앞에 있을것 같은 크리스마스트리입니다. 하얀색 시스루 리본과 베이지톤의 리본을 둘러주었어요. 크리스마스 장식도 흰색과 실버로 통일하여 깔끔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트리는 거실에 두어야 풍성한 연말 분위기가 나는 것 같아요.

벽난로 옆이 크리스마스 트리 자리죠. 한국에는 벽난로가 흔하지 않지만 요즘에는 한쪽 벽에 벽난로 모형을 세운 인테리어가 유행이더라고요. 

 

파스텔톤 핑크와 그린컬러는 정말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아요. 여기에 골드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완성됩니다.

 

복도식 아파트에는 맞지 않지만 아파트 평면도에 따라 현관문을 열자마자 대형 트리가 보이면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트리 전구를 은은하게 켜 두고 보고 있으면 불멍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한 해 동안 고생한 나를 위해 칭찬하는 12월이 되도록 해보세요.

 

가족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순간만큼은 한 해 동안의 힘들었던 기억도 잠시 잊히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거예요. 2021년 한 해도 고생하셨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